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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니영감입니다.

 

 

최근 온투업 등록 1호 업체들이 탄생했습니다.

금융의 영역에 들어온 업체들의 첫 번째 상품에는 여러 의미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공교롭게도 모두 개인신용을 전문으로 취급하던 업체라 

부동산 P2P는 어려운 것이 아닌가 하는 기사가 나올 정도입니다.

(https://www.etnews.com/20210616000110)

 

업계에선 금융당국이 부동산 P2P 업체를 예의주시하고 있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최초 등록을 한 3개사가 개인신용대출을 전문으로 다루는 업체인 만큼

부동산 P2P 업체는 정부가 강조하는 '중금리 대출 활성화' 명분이 약하다는 것이다.

 

그럼 세 업체들의 첫 번째 상품에 대해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1. 피플펀드

피플펀드는 개인신용이 16.7%, 부동산 담보가 29.4%로 

개인신용을 취급하나, PF까지 포함시 부동산이 44.2%로 부동산의 비중이 더 큰 업체입니다.

 

첫 상품은 모두 아파트 담보입니다.

 

 

2. 8퍼센트

8퍼센트는 개인신용이 67.9%, 약 68%에 이르는 개인신용 전문 업체입니다.

그래서 8퍼센트를 가장 잘 나타내는 것이 개인신용 상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오늘 오픈되는 첫번째 상품은 부동산 담보대출입니다.

 

 

3. 렌딧

렌딧은 아직 신규 상품 모집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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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상품에는 업체별로 나름의 의미와 방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공교롭게도 3개 업체 중 2개 업체에서 부동산 담보 대출을 첫 상품으로 가져왔습니다.

 

부동산 전문가는 아니지만,

최근 정부 정책을 보았을 때 정부가 원하는 것이

부동산 대출 확대 또는 새로운 방법 제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정부가 활성화시키고 싶어하는 중금리 대출이

1,2 금융에서 빌리지 못하는 부동산 담보자금을 

P2P,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에서 중금리로 원활하게 공급하라고 하는 의도일지 심히 궁금합니다.

 

자동분산투자도 금지되고,

신용상품을 내놓기가 쉽지 않으리라고 생각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좀 더 고민을 했었어야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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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P 투자를 시작시는 분들이 읽으면 좋은 글 : https://indonesia-oldman.tistory.com/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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