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체르노빌과 P2P의 사고
안녕하세요 인니영감입니다. 생뚱맞지만 드라마 체르노빌을 보았습니다. 제목처럼 최악의 핵발전소 사고였던 소련의 체르노빌 핵발전소 이야기입니다.다큐 형식이고 주제가 주제이다보니 온통 무거운 내용 뿐이긴 합니다만,그래도 개인적으로는 오랫만에 매우 집중해서 본 드라마였습니다. 드라마를 보는 순간에는 생각치 못했었는데,다 보고 난 후 첫 대사가 기억에 남았고,또한 꼭 체르노빌이 아니더라도 어디에도 적용될 수 있는 말이었습니다. 특히나 P2P의 수많은 사건과 사고들을 떠올리게 되어 한번 옮겨 봅니다. 거짓의 대가는 무엇인가.거짓을 진실처럼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다.진정한 위험은, 수많은 거짓말에 속았을 때 아예 진실을 알아보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그럼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는가.진실에 대한 희망을 버리고,꾸며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