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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니영감입니다.
생뚱맞지만 드라마 체르노빌을 보았습니다.
제목처럼 최악의 핵발전소 사고였던 소련의 체르노빌 핵발전소 이야기입니다.
다큐 형식이고 주제가 주제이다보니 온통 무거운 내용 뿐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오랫만에 매우 집중해서 본 드라마였습니다.
드라마를 보는 순간에는 생각치 못했었는데,
다 보고 난 후 첫 대사가 기억에 남았고,
또한 꼭 체르노빌이 아니더라도 어디에도 적용될 수 있는 말이었습니다.
특히나 P2P의 수많은 사건과 사고들을 떠올리게 되어 한번 옮겨 봅니다.
거짓의 대가는 무엇인가.
거짓을 진실처럼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다.
진정한 위험은, 수많은 거짓말에 속았을 때 아예 진실을 알아보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그럼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는가.
진실에 대한 희망을 버리고,
꾸며진 이야기에 만족하는 것 외에는 무엇이 남았단 말인가.
* 피자모 링크 : https://cafe.naver.com/pijamo/160024
* 인니영감 블로그 활용 설명서 https://indonesia-oldman.tistory.com/notice/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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