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P 업체 이야기 #4 -데일리펀딩
P2P 업체 이야기, 그 네번째는 데일리펀딩. 상당히 독특한 업체이다.1. P2P 상품 중에 가장 위험하다는 부동산 PF, 그것도 큰 규모를 취급하는 업체이면서 (https://indonesia-oldman.tistory.com/16 참조) 2. 돌려막기의 영문명이 아니냐라는 의심을 사는 리파이낸싱(Re-Financing)으로 단기간의 펀딩을 계속 만들어내는 3. 게다가 이율도 기본 16%에 리워드 2%로 높은 이율을 제공한다 4. 그런데?! 연체율이 0%, 상환율 70%를 유지하는 업체이다. 3번까지만 보면 일단 이 업체는 위험하니까 하면 안되겠다, 라는 생각이 먼저 들기는 한데,4번에서 어랏 이 업체 뭐지? 라는 생각이 들게 된다. 개인적으로는 꽤 재밌는 구조를 가진 P2P의 매력을 잘 살린 업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