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니영감입니다.
아래의 미드레이트의 공지처럼 수집 데이터의 오류가 있을 수 있으므로,
정리한 연체금액 순위도 전체적인 맥락을 참고하시는데 사용하시고
정확한 수치는 각 사 홈페이지 또는 직접 문의하시는게 더 정확하리라 생각합니다.
* 미드레이트의 공지(자료 출처)
- 정보 수집은 오전 12시 30분 기준으로 매일 실행되며, 플랫폼 상태에 따라 수집되지 않거나 잘못된 값으로 수집될 수 있습니다.
- 2019년 12월 24일 기준 수집 대상 업체는 150개사입니다. 업체 추가 요청은 1:1문의로 부탁드립니다.
2020년 1월 8일 기준 수집 업체는 157개사입니다. (미운영업체 제외; 오리/후담 등 포함)
* 사용설명서 *
1. 신연체율
o 신연체율 = 연체율 + 부실율
o 가이드라인상 연체율만 표시하게 되어 있으나, 기존에 사용하던 부실율을 아직도 사용하는 업체들이 많아
업체별로 두 지표를 제 각각 사용하다보니(연체율만 / 부실율만 / 연체율, 부실율 모두)
각 업체별로 사용하는 지표를 개별 확인 후 실제 연체율을 정리한 지표입니다.
2. 연체금액
o 연체금액 = 대출잔액 * 신연체율
o 업체별로 계산 수식이 제 각각이어서 (대출잔액 * 연체율 / 누적대출액 * 연체율 )
각 업체별 사용하는 방식을 개별 확인 후 실제 연체금액을 산출한 지표입니다.
Q. 표 하단의 연체금액이 0인 업체들은 무엇인가요?
A. 현재 연체금액이 0원이라는 의미입니다.
동일한 연체금액의 업체들은 누적대출액 순으로 정렬되어 있습니다.
(단, 연체금액이 0원, 연체율 0%가 업체의 안정성, 도덕성을 보장하지는 않습니다.)
================================================================
0. 전 업체의 총 연체금액 3,919억 ← 전주 대비 전체 연체금액 +102억원
(테라 +70억, 팝펀딩 +50억, 피플 -6억, 8퍼센트 -8억,
이룸 -2억, 테크 +4억, 이지펀딩 -2억 등)
1. 1위~10위 : 총 연체금액 2,784억 ← 전주 대비 전체 연체금액 +112억
1위. 루프펀딩 677억
2위. 테라펀딩 438억 ← 연체금액 +70억
3위. 팝펀딩 334억 ← 연체금액 +50억
4위. 비욘드펀드 241억
5위. 피플펀드 239억 ← 연체금액 -6억
6위. 빌리 231억
7위. 펀딩플랫폼 211억
8위. 더좋은펀드 161억 ← 연체금액 -2억
9위. 어니스트펀드 138억
10위. 오리펀드 120억
2. 11위~20위 : 총 연체금액 683억 ← 전주 대비 전체 연체금액 -8억
11위. 인컴펀딩 88억
12위. 엔젤펀딩 77억
13위. 모아펀딩 76억
14위. 펀딩하이 75억
15위. 8퍼센트 75억 ← 연체금액 -8억
16위. 이디움펀딩 74억
17위. 헤라펀딩 70억
18위. 소딧 58억
19위. 크레딧펀딩 47억
20위. 썬펀딩 42억
3. 21위~70위 : 총 연체금액 452억 ← 전주 대비 전체 연체금액 -1억
(이룸 -2억, 테크 +4억, 이지펀딩 -2억 등)
+ comment
[1]
미드레이트 보라 기준,
자료 미수집 업체+연체율 100% 업체(해당 라인 붉은색 표시)
미운영업체(업체명만 붉은색 표시)
연체율이 100%라는 뜻은 현재 더 이상의 신규상품이 없이 기존 상품의 추심활동만 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여러 의미로 해석할 수 있겠으나, 확실한 건 P2P업체의 기본 운영 활동인 신규상품 출시가 없다는 것입니다.
투자자분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관련 글 : 연체율에 대하여 https://indonesia-oldman.tistory.com/83)
[2]
연체율 자료 공개 수준에 따라 주의가 필요한 업체들이 있습니다.
투자시 반드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관련 글 : https://indonesia-oldman.tistory.com/134) ← '20년 1월 1일 업데이트
[3]
팝펀딩의 연체율 및 연체금액이 지난 주에 이어 여전히 이상합니다.
(단, 현재 미드레이트에서는 수익률을 연체율로 표시하는 에러가 있어 수정이 필요한 상태임.
그 전까지는 홈페이지에서 직접 확인 필요)
→ 미드레이트에서 3주째 고치지 않는군요..
확인해보니 작년 11월 27일 이후 데이터는 모두 연체율 자리에 수익률이 들어가 있습니다.
팝펀딩의 연체율 및 연체금액 추이는 다음과 같습니다.
- 12/18일 : 2.8%, 47억
- 12/25일 : 13.8%, 233억
- 1/1일 : 16.9%, 284억
- 1/8일 : 19.8%, 334억
연체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투자자분들께서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4]
테라펀딩에 대해 지난 1/2일에 작성한 글에서와 마찬가지로
(https://indonesia-oldman.tistory.com/201)
약 70억원의 연체금액이 추가되어 이번주에 50억을 추가한 팝펀딩을 따돌리며
연체금액 2위 순위 굳히기를 하고 있습니다.
두 업체 모두 누적순위 1위, 5위의 대형업체들인데
뭐하자는건지 이해가 안됩니다.
[5]
피플펀드가 부동산 PF 부문을 축소한다고 합니다.
관련 기사의 내용이 자세하여 피플펀드 투자자분들이나 투자하지 않으시더라도
한번쯤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일부 내용 발췌합니다.
피플펀드는 ‘부동산 담보(경주 산업단지) 1차~11차 상품’의 대출과정에서
대출 후행조건 중 하나로 대출자로부터 투자자들에게 줄 1년 치 이자금을 받아
아시아신탁에 유보했으나 이후 이자금이 무단으로 유용된 사실이 드러나기도 했다.
피플펀드는 해당 사실을 인지하고 이자금을 찾아 투자자들에게 돌려주었지만
맡긴 이자금이 어떻게 유용됐는지 자세한 설명이 없었고,
아시아신탁을 상대로 법적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아시아신탁의 자금유용을 눈감아준 셈이다.
(기사 : http://www.kbanker.co.kr/news/articleView.html?idxno=88688)
참... 어디서부터 잘못됐는지 진짜 엉망입니다.
참고로 아시아신탁은 19년 4월경 신한금융지주의 자회사로 편입되었지만
18년 말에 직원이 신탁자금을 횡령하였던 신탁사입니다.
지난해 말 아시아신탁 소속 팀장급 직원 1명이 시행사와 공모해
회사 임금을 무단으로 도용해 약 400억원의 투자자 자금을 빼돌리는 사건이 벌어졌다.
(관련 기사 : http://www.n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65997)
신탁사도 신탁사 나름이라, 신탁사에 예치했다하여 100% 안전하지는 않으니
항상 돌다리도 두들기며 확인 또 확인하여야 할 것입니다.
[6]
8퍼센트가 약 8억원을 상환하였습니다.
이는 지난 12월 31일자로 172개 채권을 매각한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11억원의 172개 부실채권을 4억원에 매각하였습니다.
즉, 4억원은 투자자에게 회수가 되어 연체금액 및 연체율 감소에 영향을 미쳤고,
차액인 7억원은 부실처리되었다고 이해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실처리된 7억원이 연체율에 잔존하는지,
아니면 해당상품의 일부를 상환한 후 종결시켜 연체율에서 제외되는지는
업체 담당자 이외에는 알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예전에 피플펀드에서 연체중이었던 57억원에 대해 유사한 일이 있었습니다.
일부 상환 후 연체율에서 제외시켰었습니다.
현재 홈페이지에서 공개하는 연체율에는 이 부분이 반영되고 있지 않지만
이 글의 연체금액 순위의 데이터에는 반영을 하여 연체율, 연체금액을 산출하고 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표를 보실 때 누적대출액순위에 비해 연체금액순위가 높은 업체들은
투자를 고려할 때 많은 조사를 하신 후에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모두 연체/부실없는 투자하시길-
* 표가 잘 안 보이시는 분들은 첨부파일의 엑셀 파일을 사용해보세요~ ^^
P2P 업체별 연체금액_200108(인니영감)-upload2.xlsx
* 피자모 링크 : https://cafe.naver.com/pijamo/175335
* 인니영감 블로그 활용 설명서 : https://indonesia-oldman.tistory.com/notice/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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