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니영감입니다.
그냥 넋두리입니다.
1.
테라가 상환지연 상품들을 모조리 상환했다.
오랫만에 다행이네.
2-1.
습관처럼, 버릇처럼
몇몇 업체들을 둘러보다보니,
한 업체는 진짜 많이 변했네.
요즘같이 P2P업체들 힘든 시기에도 잘 나가고 있긴한데
잘나가는 수준이 아니라 거의 탑이지.
그런데 너무 많이 변했네.
투자하려는 사람은 짐싸들고 말리고 싶은데,
대놓고 그러면 또 업체들이 고소하니 어쩌니 하겠지.
2-2.
작은 금액 투자할 때 투자마인드와
큰 금액 투자할 때 투자마인드가 달라지듯이
업체들이 규모가 작을 때 대표마인드와
커지고 나서 대표들의 운영마인드가 달라지는 것도 알겠는데....
아니,
원래 그랬었는데 지금까지 웃는 낯으로 잘 숨기고 있었던 것이겠지.
3.
P2P업체들 펀딩이 잘 안되는게 눈에 보일 정도네.
실력은 괜찮아보이지만 규모가 그리 크지 않은 업체들은
과연 온투법 등록까지 살아남을 수 있을까... 심각하게 걱정되네.
규모 작지만 나름 괜찮은 업체들 중에는
온투법 등록때까지 투자 잘 되도록 도와주고 싶은 업체들도 있는데...
뭐... 잘 알아서 하겠지.
안타까운 마음뿐.
4.
최근에는 업체뿐만 아니라 P2P관련된 여러 모든 것들 돌아가는 걸 보면
안타까운 마음만 가득.
이렇게저렇게 하면 더 잘할 수 있을텐데...
생각에 이야기도 해보지만
역시
뭐.. 잘 알아서 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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