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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P업체 연체 금액 순위(2019.01.02)

category 연체금액 2019. 1. 2.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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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니영감입니다.


아래의 미드레이트의 공지처럼 수집 데이터의 오류가 있을 수 있으므로,

정리한 연체금액 순위도 전체적인 맥락을 참고하시는데 사용하시고

정확한 수치는 각 사 홈페이지 또는 직접 문의하시는게 더 정확하리라 생각합니다.


* 자료 출처인 미드레이트의 공지


- 정보 수집은 오전 12시 30분 기준으로 매일 실행되며, 플랫폼 상태에 따라 수집되지 않거나 잘못된 값으로 수집될 수 있습니다.
- 2018년 12월 26일 기준 수집 대상 업체는 115개사입니다. 업체 추가 요청은 1:1문의로 부탁드립니다.
- P2P금융협회를 통한 금융위원회 요청에 따라 연체률 정의가 변경되었으며 부실률 표기는 삭제되었습니다. 업체별 적용 시기가 다르기에 장기간에 걸친 모니터링으로 보라 수집 프로그램을 개선할 예정입니다.



 12월 26일 기준 수집 업체는 107개사입니다. (미운영업체 제외)



빨간색으로 표시한 2항목을 설명드리면,


먼저 신연체율은 기존 연체율과 부실율로 분리가 되어 있는 업체들의 수치를 합한 연체율입니다.
(신연체율 = 연체율 + 부실율)

* 업체별로 상이. 
  어떤 업체는 연체율안에 부실율이 모두 포함되어 있기도 하고,
  또 어떤 업체는 연체율과 부실율이 별도 기준이라 두 개를 합쳐야 투자자가 느끼는 연체율이기도 합니다.

다음으로 연체금액은 대출잔액에 신연체율을 곱한 수치입니다.
(연체금액 = 대출잔액 * 신연체율)

* 이것도 업체별로 상이. -_-;;
  어떤 업체는 대출잔액, 또 어떤 업체는 누적대출액을 곱해야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일일이 업체 홈페이지 찾아보거나 전화해보고 확인해야합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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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전 업체의 총 연체금액 2,690  연체금액 -21억
                                                (주요 차이 : 루프 +11억, 테라 +34억, 비욘드 -19억, 어니스트 -11억)



1. 1위~10위 : 총 연체금액 1,890억  연체금액 +45억


1위. 루프펀딩     606억  연체금액 +11억
2위. 빌리          256억
3위. 펀딩플랫폼   211억
4위. 피플펀드      170억 
5위. 테라펀딩      144억  연체금액 +34억
6위. 오리펀드      126억 
7위. 더좋은펀드   123억  
8위. 인컴펀딩       88억
9위. 이디움펀딩     88억
10위. 엔젤펀딩       78억



2. 11위~20위 : 총 연체금액 529억  연체금액 -17억


11위. 모아펀딩         76억
12위. 펀딩하이         75억
13위. 헤라펀딩         70억
14위. 비즈펀딩         58억 
15위. 소딧               55억
16위. 비욘드펀드      51억  연체금액 -19억    
17위. 8퍼센트           44억 
18위. 후담크라우드    42억
19위. 렌딧               32억  연체금액 +2억    
20위. 리얼코리아       26억



3. 21위~55위 : 총 연체금액 271억  전주 대비 전체 연체금액 -18억(27위 콕펀드 18억 데이터 수집 안됨)
                                                 업체별 연체금액 +0억(28위 더하다펀딩 +5억, 30위 어니스트펀딩 -11억 등)
                                                   




+ comment

[1]
연체금액 1군 그룹에서는 부동의 1위, 루프가 2배수 차이로도 부족한지 격차를 벌리고 있습니다.
연체금액 600억 돌파네요.(연체율 76.6%)

테라는 덩치가 크니 뭘 해도 큰 변동이 있게 되네요.
연체율 변화는 11월 28일 2.29% → 12월 5일 4.74% → 12월 19일 5.93% → 12월 26일 4.45% → 1월 2일 5.81%입니다

덩치큰 테라는 이제 30억의 변동쯤은 그냥 일상적인 일인 것처럼 느껴지네요.

하지만 이런 것에 둔감해지면 투자자로서 위험에 노출되는 것입니다.
지난 글에서와 마찬가지로 전체 금액이 크다보니 항상 주의를 기울이시기 바랍니다.



[2]
비욘드와 어니스트가 각각 19억, 11억의 연체를 상환하였습니다.

지난 주에는 비욘드의 지속적인 연체율 상승에 대해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말하였는데,
연체율 12월 26일 17.3% → 1월 2일 13.2% 낮아졌습니다.

상환에 대해서는 칭찬하나, 아직 맘 놓고 있기엔 조금 이른 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좀 더 분발해주세요!! 비욘드 관계자님!!)


어니스트펀드는 누적대출금액 3406억인 업계 2위 업체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11억 상한을 연체율 0.6%를 달성하였습니다. (잔여 연체금액 9.7억)

조금만 더 노력하면 누적대출금액 10위권 업체 중 연체율 0% 업체군으로 진입할 수 있겠네요.



[3]
지난 주에도 언급하였듯이 더하다펀딩의 연체율이 지속상승하고 있습니다.
투자자분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4]
미드레이트의 자료에서는 렌딩톡의 대출잔액이 -10억(9.9억)이 되었는데, 
기존의 연체율 상승 추이를 보았을 때 홈페이지 표기상의 오류라 판단되어
(판단근거 : 지난 주 연체율 84.5% 및 홈페이지상 연체율 100% 표기)
연체율 100%, 대출잔액 1,176,742,584원으로 계산하였습니다.




표를 보실 때 누적대출액순위에 비해 연체금액순위가 높은 업체들은
투자를 고려할 때 많은 조사를 하신 후에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모두 연체/부실없는 투자하시길-


* 표가 잘 안 보이시는 분들은 첨부파일의 엑셀 파일을 사용해보세요~ ^^

P2P 업체별 연체금액_190102(인니영감)-upload2.xls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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