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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니영감입니다.

 

요즘 밀린 글들 쓰느라 정신 없네요.

 

중앙기록관리기관인 금융결제원의 P2P금융 통합정보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https://www.p2pcenter.or.kr/statistics/intergratedinfo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중앙기록관리기관 포털사이트

 

www.p2pcenter.or.kr

 

1. 주요 내용

자료 수집은 3개 업체가 등록된 6월 10일부터 시작되었습니다(위 화면도 6/10일의 화면입니다)

 

즉, 모든 온투업자들이 등록된 시점 이후부터 누적대출금액/상환금액/대출잔액이 기록됩니다.

기존의 누적대출금액, 예를 들어 피플의 누적 1.1조원 등은 기록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현재는 추가된 업체들의 데이터 이관이 진행중에 있습니다.

참고로 아래는 7/26일 기준 자료입니다.

 

2. 궁금점

 

그런데, 몇가지 궁금점이 있습니다.

 

    1) 연체율, 부실율은 표시하지 않는 것인가요??

       중앙기록관리기관에서 연체율, 부실율 자료를 수집하지 않는 것인가요?

       나중에 전체 온투업자의 연체율같은 자료는 금융위 등 보도자료에서나 확인이 가능하게 되나요?

       투자자들은 업체 홈페이지에서 개별 확인을 해야할까요?

 

    2) 온투업자로 등록 완료된 업체들은 누적 금액 표시를 

        온투업자 등록 이전 자료+등록 이후 자료를 통합한 수치를 공지하고 있는데,

        중앙기록관리기관에서는 온투업 등록 이후 자료만 공지하고 있고, 그 결과 차이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렇게 차이가 발생하도록 공지가 되어도 문제는 없는 것일까요?

        

       온투업 등록 이전에 실적에 대해 중앙기록관리기관에서 책임질 수 없다는 것은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온투업자들이 주요 실적 지표를 투자자들에게 알릴 때

       온투업 등록 이후의 실적을 기본으로 공지를 하고,

       참고의 의미로 온투업 등록 이전의 실적을 추가 표시해야 맞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투자자들중 특히 신규 투자자들은 

       "온투업자로 등록되었구나, 오 금융업으로 누적 몇천억이 넘는 또는 누적 1조가 넘는 업체다" 라고

       이해할 가능성이 농후하다 생각합니다.

       하지만 실제는 금융업으로 등록 이후의 실적은 개별 업체당 3천억이 되지 않는 상황이죠.

        

       허위 공시는 아닐지라도 혼돈을 주는 공시는 피해야하지 않을까,

       감히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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