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니영감입니다.
P2P 업체의 누적대출금액 증가 현황입니다.
대상은 누적대출금액 1,000억이 넘는 업체 14곳이며,
자료는 미드레이트 보라에서 수집하였습니다.
지난 달 대비 업체 1곳(빌리)가 삭제되었습니다. (사유 : 신규 상품 출시 없음)
노란색으로 표시한 부분은 1년전 대비 2배 이상의 증가를 보이는 업체입니다.
테라펀딩, 어니스트펀드, 피플펀드, 투게더펀딩, 팝펀딩, 데일리펀딩, 비욘드펀드, 프로핏, 시소펀딩, 헬로펀딩 입니다.
전체적으로 1년전 대비 2.2배 증가하여,
지금까지 취급했던 누적대출금액을 상회하는 금액을 지난 1년간 운영했습니다.
P2P시장의 높은 성장세를 의미하기도 하고,
업체별로 가진 능력이 1년동안 2배 이상 늘었는지를 확인해야할 필요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업체별 변동 추이를 살펴보겠습니다.
특이사항이 없으면 코멘트 없이 넘어가겠습니다.
1. 테라펀딩
테라펀딩이 누적대출액을 올해부터 매월 1일 공시하기로 기준을 변경한 것으로 보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 어니스트펀드
3. 피플펀드
* 중간에 감소한 것은 데이터 수집의 오류라고 생각됩니다.
* 매월 세번째 화요일마다 누적대출액을 발표하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4. 투게더펀딩
5. 팝펀딩
6. 루프펀딩
올해들어 누적대출액이 한번도 업데이트되지 않았습니다.
최근 1월말부터 다시 상품 모집을 하는 것으로 보여 삭제에서 제외되었습니다.
7. 8퍼센트
8. 코리아펀딩
1단계 순위 상승을 했습니다.
9. 렌딧
10. 데일리펀딩
11. 비욘드펀드
최근 연체율 상승으로 인한 탓인지 누적대출액의 성장세가 많이 꺽였습니다.
* 2019년 2월 16일 기준, 연체율 43.3%
12. 프로핏
* 매월초, 월 1회만 누적대출액 공시를 하다보니, 계단식으로 표현이 됩니다.
13. 시소펀딩
지난 달 1000억 돌파로 리스트에 신규 진입 후, 빠르게 누적대출액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14. 헬로펀딩
+ Comment
이미 신규 펀딩등의 활동이 없어 누적대출액의 변동도 없는 상태여서 빌리를 조사에서 제외하였습니다.
테라펀딩, 피플펀드, 프로핏 등 월 1회 누적대출액 공시하는 업체가 증가하였습니다.
문제는 연체율도 월 1회 공시되는 점입니다.
금감원에서 구속력있는 가이드라인 또는 법제화를 통해
누적대출액, 대출금액, 연체율 등은 1일단위로 홈페이지 공시가 되어야 한다 생각합니다.
연체에 문제가 한번 발생하기 시작하면 1달안에(연체율 자료가 업데이트 되기 전에) 문제가 커질수도 있는데,
투자자들에게 정보 공개가 1달이나 늦게 된다는 것은 위험하다 생각합니다.
부디 투자하실 때 참고가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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