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돌려막기·연체율급등·원금손실, P2P금융 '우등생들' 어쩌나

안녕하세요 인니영감입니다.

P2P 상위업체와 관련된 기사 공유합니다.

전문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 바랍니다

(http://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6094)

1.  상위 업체들의 부실 논란 

은성수 위원장 콕 집어 칭찬한 팝펀딩, 연체율 90% 육박

P2P금융법 시행 코앞인데... 업계 1~5위서 '부실논란' 이어져

투자자들 "상위업체들 덩치만 키우고 투자자보호 뒷짐" 불만

금융당국 "시행 뒤 부작용 최소화 방안 고심...감독규정에 반영할 것"

소제목으로 요약을 잘해서 기사 내용의 큰 틀을 이해하기 좋은 것 같습니다.

세부 내용은 역시 기사를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 인터뷰

업계 흐름을 주도해온 '우등생' 기업들이 연달아 악재를 터뜨리는 것을 두고 투자자들 사이에서도 말들이 많다. 

업체들이 덩치 키우기에만 몰두하고 투자자 관리엔 소홀했단 불만이다. 

P2P투자자들의 모임인 피자모의 한 투자자(닉네임 '인니영감')는 

"피플펀드의 연체율 과다건과 투게더펀딩의 연체율 공시 지연건 등을 포함하면 

누적대출 상위업체 1~5위가 모두 말썽을 빚은 셈"이라면서 

"연체율이 높아지는 데도 신규상품 오픈에 열을 올리는 상황이고, 

각 상품에 대한 심사 과정이 부실하거나 사후 관리 역시 미흡한 부분이 많다"고 말했다. 

위 내용과 관련하여 예전 글의 결론의 일부를 가져와봅니다.

  가. 1위 업체 : 테라펀딩(원금손실 및 최근 연체 증가)

  나. 2위 업체 : 어니스트펀드(마지막 상품모집 후 2개월 후 차주 폐업→심사과정 부실 논란)

  다. 3위 업체 : 피플펀드(부동산 부문 연체율 과다 및 사업 축소)

  라. 4위 업체 : 투게더펀딩(연체율 공시 문제)

  마. 5위 업체 : 팝펀딩(사기, 횡령, 자금 유용 등 불법을 저지른 혐의로, 검찰 수사 의뢰 중)

* 참고 : P2P 누적대출상위업체들의 최근 행태와 그에 대한 생각

           https://indonesia-oldman.tistory.com/234

많은 수의 투자자분들이 상위업체에 투자하고 있거나 했던 경험들이 있을텐데,

투자하실 때 최소한 상기 내용을 인지하고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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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P 업체들에 문제가 많이 생기면 생길수록 

기자들의 연락과 인터뷰가 하나 둘 늘어가네요.

개인적으로 재미있는 경험이긴 하나,

모두를 위해서는 연락 받을 필요없이,

조용하게, 그리고 안전하게 투자한 원리금 받을 수 있는 P2P 시장 환경이 조성되길 바랍니다.

그러한 환경이 되길 바라며 

지난주에 금융위에 온투법 시행령 의견수렴에 따른 금융위 제안 사항을 송부하였습니다.

(관련 글 : https://indonesia-oldman.tistory.com/243)

부디 금융위에서 P2P 시장의 한 축인 투자자의 의견에도 귀를 기울여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인터뷰한 기사

  #1 - [탐사S] P2P금융 이끈 대형플랫폼 '나몰라라'...당국 '가이드라인'으론 역부족

         https://www.sedaily.com/NewsView/1YYY26EX9Y

  #2 - 돌려막기·연체율급등·원금손실... P2P금융 '우등생들' 어쩌나

         http://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6094

* 피자모 링크 : https://cafe.naver.com/pijamo/182558

* P2P 투자를 시작하시는 분들이 읽으면 좋은 글 : https://indonesia-oldman.tistory.com/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