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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니영감입니다.


P2P 기사 중 읽을만한 내용을 골라 정리하고자 P2P 관련 기사를 훑어보려고 합니다.




1. 중국 IT 공룡 텐센트, 국내 P2P 업체 투자 추진


* 출처 : http://www.cnews.co.kr/uhtml/read.jsp?idxno=202003161322339490613



(중략)


중국의 ‘구글격’인 텐센트가 국내 개인 간 거래(P2P)금융업계 투자를 추진하고 있다. 

오는 8월 제도권 진입을  앞두고  투자 유치에 팔벗고 나선 국내 P2P업계에 희소식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16일 P2P업계에 따르면 텐센트는 당초 지난달 국내 P2P업체와 투자 관련 미팅을 계획했다. 

그러나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확산하면서 미팅이 미뤄졌으나 여전히 투자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국내 P2P업계는 최근 투자금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다. 


금융기관 투자자의 P2P금융 투자를 허용하는 

‘P2P금융법(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안)’이 지난해 통과됨에 따라  

업계가 시장을 선점하고  시장  점유을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다.


(중략)



모든 것에는 이유가 있고 배경이 있기 마련이죠.




2. 中 "모든 P2P 업체, 2년내 사업 접어라"…가계빚 급증에 긴급 처방


* 출처 :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19112802401



(중략)


중국 정부가 온라인 대출 위험을 관리하기 위해 설립한 중국인터넷위험전문관리대표팀(CIFRSRWL)은

전날 모든 P2P 업체에 이달 말을 기준으로 2년 안에 소규모 대출회사로 전환할 것을 지시했다. 


또 모든 P2P 업체가 소규모 대출회사로 바뀌기 1년 전까지 회수하지 못한 대출금을 정리해야 한다고 명령했다. 

만기가 긴 50억위안(약 8400억원) 이상의 미회수 대출은 정리하는 데 2년의 추가 시간이 주어진다.


......


P2P 대출업체의 무분별한 대출로 각종 사회문제가 생기자 중국 당국이 규제에 나섰고, 

이에 따라 업체 수가 빠르게 줄고 있다. 


한때 6000곳에 달하던 업체는 지난달 기준 427곳으로 쪼그라들었다. 

올해 들어서만 1400개 업체가 사라졌다. 


중국 최대 핀테크(금융기술)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인 루팍스도 지난 7월 P2P 대출 사업을 정리했다. 

업계에선 이번 지침으로 

전국 단위 소규모 대출회사로 전환할 수 있는 업체는 30여 곳에 불과한 것으로 보고 있다.


(중략)



2019년 11월말 기준으로 2년 안에 소규모 대출회사로 전환해야하니

2021년 11월말까지 모두 전환이 완료되어야 합니다.


기존 대출나간 것들에 대해 회수하고 정리하는 시간이 주어지는 것 뿐이라고 해석해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이 와중에 텐센트에서 한국 P2P업체에 투자한다는 것은

중국에서는 실패한 P2P 시장이지만 

한국에서는 P2P 업체의 미래에 어떤 부분을 보고 투자하는 것일까요.


중국의 수많은 P2P업체들 사례를 모르지는 않을 것입니다.

오히려 그러한 사례와 사건사고를 우리가 겪은 것보다 더 많이, 다양하게 알고 있을 것입니다.


세계 최초로 P2P 금융이 법제화 되는 것에 뭔가를 발견한 것일까요?

지켜볼 일입니다.










* 피자모 링크 : https://cafe.naver.com/pijamo/183039


P2P 투자를 시작시는 분들이 읽으면 좋은 글 : https://indonesia-oldman.tistory.com/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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