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니영감입니다.
기사 하나 공유해봅니다.
https://www.ebn.co.kr/news/view/1457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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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5일 서울시와 금감원이 공동 개최한 '2020 서울국제금융컨퍼런스'에서....
(중략)
핀테크는 언택트 금융을 가속화시키고 있다.
핀테크 대중화의 예로 P2P금융기업 8퍼센트가 꼽힌다.
기술 기반의 신용평가모델을 통해 중신용자들의 대출금리를 절반으로 낮췄다.
대출과 투자가 모바일 기반으로 이뤄진다.
이날 컨퍼런스의 발표자로 초청된 이효진 8퍼센트 대표는
"6년간 대출신청액은 누적 25조원, 직접 취급한 액수는 3300억원, 가입 회원 수는 96만명"이라며
"성장배경은 자동화된 플랫폼으로, 월 상환지급 트렌젝션(거래)수가 600만건인데 모두 자동으로 처리한다"고 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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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가지가 섞여있네요.
일단 저기서 6년간 대출신청액 누적 25조원은 8퍼센트에 차주가 대출을 신청했던 금액이고,
이 중 8퍼센트가 직접 취급한 액수는 3300억원입니다.
즉, 25조원의 대출 신청이 왔지만 심사 후에 약 1.2%가 통과하여 3300억원이 실제 대출이 나갔다는 의미입니다.
마지막으로 가입회원수는 96만명이라고 하는데,
8퍼센트 자체 회원수인지 업계 전체인지는 모르겠으나,
토스, 카카오페이 의 회원수를 합친 숫자라고 생각됩니다.
예전에 테라도 가입자수에 토스, 카카오페이 등의 회원수를 합쳐서 공개한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 토스, 카카오페이 등에서 P2P 투자를 못하게 되었습니다.
* 관련 기사 : 토스에서 P2P 분산투자? 다음달부터 못한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1Z7ZREKR6N)
앞으로 P2P 투자 회원수에서 제외될텐데 어떻게 표현을 할 지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p.s. 11/6일 현재 토스에는 "테라펀딩, 투게더펀딩, 피플펀드, 어니스트펀드" 등이 여전히 상품 모집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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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2P 투자를 시작하시는 분들이 읽으면 좋은 글 : https://indonesia-oldman.tistory.com/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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