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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니영감입니다.



P2P 업체의 누적대출금액 증가 현황입니다.


대상은 누적대출금액 1,000억이 넘는 업체 20곳이며,

자료는 미드레이트 보라에서 수집하였습니다.

 

총 19개 업체  (루프, 빌리, 비욘드펀드 제외 - 기업활동 없음)

※ 표 설명 예시

  - 증가율 200%의 의미는, <최근 1년간 누적대출액 = 1년 전 기준 누적 대출액>으로

    예를 들어 업력 4년의 업체가 현재 기준 200억 누적대출액에 증가율 200%라고 하면,

    1년 전에는(업력 3년동안) 누적대출액이 100억에 불과했으나, 

    최근 1년사이에 100억을 추가 대출했다는 의미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서비스개시일도 같이 보시면 최근 업체들의 성장세에 대해 좀 더 이해하기 쉬우실 거라 생각합니다.



노란색으로 표시한 부분은 1년전 대비 증가율 300%이상의 업체입니다.

  : 나인티데이즈, 블루문펀드

  

주황색으로 표시한 부분은 1년전 대비 증가율 200% 이상의 업체입니다.

  : 어니스트펀드, 피플펀드, 팝펀딩데일리펀딩프로핏,  헬로펀딩, 시소펀딩, 브이펀딩


흰색으로 표시된 부분은 1년전 대비 증가율 200% 이하의 업체입니다.

  : 테라펀딩, 투게더펀딩, 8퍼센트, 코리아펀딩, 렌딧, 디에셋펀드, 론포인트모자이크펀딩



체적으로 1년전 대비 약 2배 증가하여, 

지금까지 취급했던 누적대출금액 정도의 금액을 지난 1년간 모집했습니다.


P2P시장의 높은 성장세를 의미하기도 하고, 

업체별 내부의 능력이 1년동안 2배 이상 늘었는지를 확인해야할 필요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업체별 변동 추이를 살펴보겠습니다.

특이사항이 없으면 코멘트 없이 넘어가겠습니다.

 


1. 테라펀딩

* 참고

      - 테라펀딩의 첫 손실 확정 상품 정리

        https://indonesia-oldman.tistory.com/213

      - 테라펀딩의 상환지연 상품 정리(20.02.08 기준)+해운해 해수욕장 상품 분석

        https://indonesia-oldman.tistory.com/229



2. 어니스트펀드

최근 마지막 상품모집 후 2개월 후 차주 폐업 사건과 이로인한 심사과정 부실 논란이 있었습니다.

      - 어니스트 매출 채권 3호, 7호 폐업에 관하여 생각 및 공유

        https://cafe.naver.com/pijamo/179571

      - 어니스트 매출채권3호 1월 폐업 문자 공지

        https://cafe.naver.com/pijamo/179490



3. 피플펀드

* 매월 세번째 화요일마다 누적대출액을 발표하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중간에 감소한 것은 데이터 수집의 오류라고 생각됩니다.


      - 부동산 담보/부동산 PF 상품 연체율 과다(담보 : 82.6%, PF : 55.8%)

        https://www.peoplefund.co.kr/stats/

      - P2P금융 피플펀드, 부동산PF 부문 축소한다(P2P대출 가이드라인 미준수)

        http://www.kbanker.co.kr/news/articleView.html?idxno=88688 

        #1 - 피플펀드는 지난 2018년 10월 31일 실행된 ‘준공자금(양주공장) 상품’(이하 양주공장 상품)의

              투자금을 모집하면서 해당 상품의 입주확약서, 등기부등본 등 증빙서류를 대출실행일 

              1년 전인 2017년 10월, 11월에 발급받은 자료를 게시했다.

        #2 - 양주공장 상품설명 페이지에 “본(사업)건은 제1금융권 은행에서 차주에게 대출의향서를 제출했다. 

              이는 매우 드문 사례로 본 건의 안정성을 추측할 수 있다”고 광고했다.

              해당 의향서는 대출자가 은행으로부터 받은 ‘대출취급의향서’다. 금융권의 대출의향서는 대출을 

              보장하는 의미로 사용할 수 없으며, 제3자(피플펀드)가 다른 용도로 사용할 수 없다.

      - 피플펀드 방문기

        https://cafe.naver.com/pijamo/177817



4. 투게더펀딩

* 4월초부터 월초 1회 누적대출액을 공시하는 것으로 변경되었습니다.


누적대출액 5위권 내 업체 중에서는 가장 연체금액 및 연체율이 낮습니다.

* 참고 : P2P업체 연체 금액 순위(2020.02.12) https://indonesia-oldman.tistory.com/231


      - P2P 업체 이야기 #11 -투게더펀딩(연체율 공시 시점, 최대 2개월 늦추기)

        https://indonesia-oldman.tistory.com/91

      - 음성군 두성리 근생시설 공매 최종 유찰(4개업체 컨소 상품, 아직 미해결-약 2년째)

        https://indonesia-oldman.tistory.com/113



5. 팝펀딩

누적대출액이 감소한 것으로 보이는 부분은 수집오류라고 판단됩니다.


사기, 횡령, 자금 유용 등 불법을 저지른 혐의로, 검찰 수사 의뢰 중

     - [단독]P2P 대출 사기 금융위도 몰랐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282486625669864&mediaCodeNo=257



6. 데일리펀딩

연체율 0% 업체 중 가장 높은 누적대출액인 데일러펀딩의 성장세는 

여전히 높은 각도로 지속되고 있습니다.


데일리펀딩, 롯데 엘포인트서 P2P상품 판매

 - https://www.kbanker.co.kr/news/articleView.html?idxno=89231



7. 8퍼센트

최근 8퍼센트와 관련하여 투자자들 사이에서 말이 많습니다.

아래 링크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참고 : P2P업체 연체 금액 순위(2020.02.12) https://indonesia-oldman.tistory.com/231



8. 프로핏 

 * 매월초, 월 1회만 누적대출액 공시를 하다보니, 계단식으로 표현이 됩니다.



9. 헬로펀

헬로펀딩 또한 그래프를 보시면 작년 하반기부터 대출금액의 모집속도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10. 코리아펀딩

코리아펀딩, 펀딩 상품과 연계한 '코펀샵 할인 쿠폰' 출시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152086625670192&mediaCodeNo=257


개인적인 재정상황에 따라 다르게 느껴지겠지만, 올라오는 상품이 생각보다는 단가가 높은 것 같습니다.
중소기업과 상생성장 목적이라는데 아직은 숙박 관련 상품만 있어서 조금 애매한 것 같습니다.


11. 나인티데이즈

나인티데이즈의 최근 누적대출액 증가속도가 매우 가파릅니다.

현재 상위 20개 업체 중 최근 1년의 증가세 최고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나인티데이즈, IBK기업銀 'BOX' 입점…전자어음 연계 할인 제공

 - https://www.kbanker.co.kr/news/articleView.html?idxno=86955



12시소펀딩



13. 렌딧

지난 1년간 증가율이 122%로 하위권이나, 기존 성장세와 큰 차이가 없습니다.

렌딧 "P2P 개인신용 최초 누적대출 2천억원 돌파"

 - https://www.yna.co.kr/view/AKR20200203043700002



14. 디에셋펀드



15. 블루문펀드

블루문펀드 역시 증가세가 매우 가파릅니다.

그러나 연체율을 제대로 표시하지 않고 있으니 주요 지표를 보실 때는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연체율 자료 공개 수준으로 판단하는 주의해야할 P2P 업체

  https://indonesia-oldman.tistory.com/134



16. 론포인트



17. 펀다



18. 브이펀딩



19. 모자이크펀딩



+ Comment #1

 

누적대출액 글에서 의미가 있는 부분은 증가세 추이(그래프)라고 생각합니다.


P2P업체뿐만 아니라 모든 기업은 기업활동을 통해 성장하고 유지하게 되는데,

성장세가 둔화된다는 것은 여러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 글을 작성하는 이유도, 굳이 힘들게 업체별로 그래프를 붙이는 이유도 그래서입니다.

단순히 누적대출액이 많아서라기보다,

지금까지 P2P 시장에서 업체의 순위는 크게 의미가 없는 것을 수많은 투자자들은 겪었습니다.

상위 업체가 어느 한 순간 몰락하여 사라지기도 하는 것을요.


부디 투자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Comment #2

업체들의 규모가 커지면서 초기의 높은 성장률 수치는 갈수록 낮아지는 것이 정상일 것입니다.

마치 경제규모가 큰 선진국의 경제성장률이 낮고, 개발도상국의 성장률은 두자리수에 가까운 것처럼 말입니다.


그러나 기업 또한 사람과 같아서 활동을 하고 그에 따라 피가 돌아야 살 수 있는데,

성장율이 너무 낮아지면 여러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본인만의 최소 기준을 정하고 지키는 것이 

투자 전, 투자 후 흔들리지 않는 평상심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 피자모 링크 : https://cafe.naver.com/pijamo/179845


P2P 투자를 시작시는 분들이 읽으면 좋은 글 : https://indonesia-oldman.tistory.com/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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